양평 용문사

 

 

 

< 양평 용문사 >

 

양평 용문사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사찰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유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양평 용문사는 조선시대 선조대왕 9년(1617년)에 설립된 사찰로, 선조 대왕의 동생인 김수항이 창건하였습니다. 이후 꾸준한 보수와 확장이 이루어져 오늘날의 규모로 이르렀습니다. 사찰 내에는 다양한 사찰건물과 역사적인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양평 용문사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역사적인 유적들을 보유하고 있어 사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용문사 주변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푸른 소나무와 함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용문사에는 다양한 사찰건물이 있습니다. 대웅전, 대장간, 다례문, 명륜당, 고려당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있으며, 각각의 건물은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 용문사 은행나무 >

 

이 절 앞을 지키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은행나무는 정밀조사 결과 2024년 기준 1018살로, 고려 목종 시절(서기 1007년경)에 심은 나무라고 밝혀졌다.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었다. 가을날 노란물이 한창일 때 방문하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가을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나무는 원래 높이가 60여 미터에 달해 유실수로서 동양권에서 최대 거목이었으나 2001년 경 고사 위기에 처하자 상당한 규모로 가지치기를 한 끝에 지금은 약 38.8m 및 97.9톤으로 측정되었다. 아울러 벼락피해를 막기 위해 나무보다 훨씬 높은 피뢰침도 근처에 설치되었다. 수세도 약해져 1960년 경만 해도 20여석에 가까운 은행이 수확되어 용문사의 살림을 책임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5석 남짓만 수확된다고 한다(3석 정도만 수확되는 해도 있다고, 수확된 은행은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분배된다).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로 나뉘는데, 이 나무는 암나무다. 즉, 할머니 나무인 셈. 이 나무의 가지를 심어 자라난 후손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아직 살아 있는데, 중계동의 학원가로 유명한 은행사거리의 기원이 된다. 이 나무의 나이도 600여 살이다. 저 나무 덕분인지 절로 올라가는 길에 은행나무가 많으며, 가을에는 단풍나무 등과 어울려 단풍 관광하기에 좋은 곳이 된다.

 

< 위치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782
교통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양평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평 용문사는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갖춘 사찰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장소입니다. 방문 시에는 사찰 내부의 다양한 건물과 유적들을 살펴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시길 추천합니다.